음료의 호황은 계속되고 있다. 그 애 따라 차 음료시장은 치열한 경쟁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 오츠카의 ‘그린타임-건미차’, 남양
유업의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 동원
F&B는 전남 보성에서 재배한 녹차잎만을
사용한 ‘동원 보성녹차’를, 롯데칠성은
지리산주변 화개
음료
건강한 외모와 아름다운 내면을 위한 음료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
비타민 워터와 차별점
열량(칼로리)가 낮다
미용음료 / 다이어트 효과 어필
신체활동인 몸속 순환을 이용하여 건강한 느낌
차별화된 용기디자인, 국내산 검은콩
비고
보성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여 소비자 인지
스타모델의 건강한 이미지
⊙ 0 Kcal
⊙ 소비자층의 한계 (20-30대 여성층)
⊙ 과도한 스타의존
⊙ 녹차와 비슷하게 인식
⊙ 자연 친화, well-being열풍
⊙ 차 음료시장의 번성
⊙ 다이어트열풍
⊙ 젊은 소비자층
⊙ 치열한 시장경쟁
⊙ 유사 제품의 범람
⊙ 차 컨셉의 한계
⊙ 계속 되는 신제품
음료시장은 30%가량 성장하여 총 판매액이 1300억 원 선으로 급증했다. 순수 녹차시장은 500억원으로 답보상태를 유지했지만, 혼합차시장에서 남양유업 ‘몸이 가벼워지는 17차’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700억원의 실적을 올려 녹차시장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 제품은 기존 1위를 고수하던 보성녹차의 4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또한 변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더욱더 활발해짐에 따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고, 다이어트 효과를 겸비한 건강음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② 법률적 환경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공전을 개정안을 발표했다. 기존의 ‘제품’ 중심에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 시장의 혼전이 예상되며 강력한 자본력과 마케팅 능력으로 무장한 일부 대기업들이 시장을 주도 할 것이라 예상한다
3) 웰빙차음료의 새로운 경쟁시장, 혼합차음료
웰빙차 음료제품군이 본격적인 시장을 형성한 것은 2003년7월 동원F&B의 ‘보성녹차’ 제품이 출시되어 새로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음료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탄산음료보다는 차 음료에 집중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품에 반영하였다.
차음료에 대한 열풍이 불기 전, 소비자들은 녹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04년도까지 차음료시장의 80%는 녹차가 지배하였
소비자 층을 보유하고 있는 점과 건강을 선호하는 것 이외에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다는 녹차 컨셉에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몸에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한방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층에는 오히려 직접 접해보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근래의 차 음료시장에
소비자로 하여금 음료를 마시면 날씬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 또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이 광고는 좋은 반응을 얻어 제품에 대한소비자들의 인식을 좋게 하였다. 또 광고시간을 20~30대 여성들이 즐겨보는 장르의
음료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였던 녹차음료시장에 대항하여 혼합차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등장한 17茶’는 차별화된 광고와 브랜드 네임 그리고 새로운 기능의 제품으로 단숨에 시장을 선점하였다.
높은 매출액과 성장률을 올리며 녹차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17차’에 대한 남양유업의 마케팅 전략에